소상공인 240여명 대상
대덕구와 하나은행이 각각 2억원씩 4억원을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담보 능력이 미약한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 약 240여명이다. 대출한도액은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됐다. 연 1.1% 신용보증수수료와 연 3% 이자를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