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부산 기장시장에서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시장번영회에 친환경 장바구니 1000개를 전달했으며,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과 직원 봉사대가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수칙 안내문과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해운대구,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



부산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도시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사포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구는 2019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100억5300만원을 투입해 청사포항 일원의 여건 개선에 나섰다.

기존 서방파제 190m를 80m 연장해 270m 길이로 만들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청사포항을 조성했다. 또 서방파제에 안전난간과 등대도 재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총면적 466㎡, 2층 규모의 어업 다목적센터 '청사랑'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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