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통영 금호리조트에서 ‘2024 경남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을 위한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및 워크숍은 경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 강화 및 문화해설기법 개선을 위한 정보공유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정된 17명의 대회 참가자와 220여명의 해설사가 참석했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매년 남해대학에서 경남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위한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와 워크숍을 진행하는 데 대해 큰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라면서, “이번 행사가 경남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을 키우고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남을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에서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경남문화관광해설사들을 위한 3박 4일간의 역량강화(심화교육) 국외 선진지 견학(중국)과 2박 3일간의 직무보수교육을 각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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