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강경호 기자 = 19일 낮 12시13분께 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4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당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양계장 주인 A(50대)씨가 손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같이 있던 양계장 건물 8동이 불에 타고 사육 중인 병아리 4만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