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경기남부보훈지청, 동짓날 앞두고 팥죽 나눔 등

기사등록 2024/12/19 14:23:02
[수원=뉴시스] 동짓날 팥죽 나눔행사. (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제공) 2024.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동짓날을 앞두고 19일 수원보훈요양원 및 보훈원에 입소한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612명에게 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성 경기남부훈지청장, 허정식 KT 노조위원장, 김동수 아너스클럽 위원이 보훈복지시설에 입소한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내 유일 생존 애국지사인 오성규 지사와 함께 팥죽을 먹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국민 누구나 기부를 통해 보훈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보훈 프로젝트' 정책도 홍보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기업 및 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탄소중립 환경챌린지 사진전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20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아동·가족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환경챌린지 사진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공형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실천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기록한 사진을 전시하는 내용으로, 지구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 43개소에서 선정한 사진 33점으로, ▲천연조미료 사용해 요리하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변기 수조에 벽돌 넣기 ▲양치컵 사용으로 물 절약하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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