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알플렉스와 콜라보 전시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에이스침대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가구 편집숍 에이스에비뉴 서울점에서 내달 16일까지 '문수만 화백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스에비뉴는 단순 가구 편집숍을 넘어 공간과 예술이 어우러져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특히 에이스에비뉴에서 가구는 미술 전시와 결합해 실용성은 물론 미학을 갖춘 예술 작품이자 오브제다.
문수만 화백 초대전은 에이스에비뉴 서울점 2층에서 유럽 명품 가구 브랜드 '알플렉스'와 콜라보로 진행된다. 문 화백의 독창적인 화풍과 고급스러운 이태리 하이엔드 가구 디자인의 조화는 다양한 고객에게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문 화백의 대표작인 '클라우드' 연작 28점을 선보인다. 클라우드 연작은 '쌀알'이라는 독특한 형태소를 유려한 색감으로 표현해 각각의 작품에 색다른 질감과 흐름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문수만 화백과의 콜라보를 통해 에이스에비뉴 서울점을 찾아주시는 고객에게 단순한 가구 쇼핑을 넘어 '아름다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적인 공간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이스에비뉴를 통해 가구가 특별한 영감과 이야기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작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