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유학가기 전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솔이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멀쩡한 하루이길 바랐는데"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울면서 하는 중. 오늘 자유부인의 날인데 과제, 호주 2주 가려니까, 없는 동안 할 일을 다 처리하고 가야 해서 지금 몸이 공중분해 되는 느낌"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솔이는 작업하고 있는 대학원 과제 사진을 공유했다.
이솔이는 "어쩌겠어 감당해야지"라며 눈물을 참고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함께 올렸다.
앞서 이솔이는 "3월부터 대학원에 간다"고 밝혔다. 그는 "식의학이란 걸 배웁니다. 약업계에 10년을 있다 보니 질병 이후의 단계가 아니라 질병 이전의 단계에 관심이 많아져서요"라며 입학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박성광은 7세 연하 이솔이와 2020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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