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배다솔 학생, Frans Habraken Award 수상 등[교육소식]

기사등록 2024/12/19 11:05:55
[경산=뉴시스] 영남대학교는 화학공학부 대학원생 배다솔(오른쪽) 학생이 2024 Frans Habraken Best Paper Award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영남대 제공) 2024.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는 화학공학부 대학원생 배다솔 학생이 2024 Frans Habraken Best Paper Award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어플라이드 서페이스 사이언스(Applied Surface Science)에 발표된 논문들 중 30세 이하의 제1저자 또는 교신 저자에게 수여된다.

배다솔 학생은 한국인 최초로 이 상을 받았다. 논문은 Applied Surface Science(JCR 상위 2.4%)에 게재된 연구다. C2H6 산화 반응 및 에틸렌 생산 메커니즘을 다룬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대구대,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부문 대상

대구대학교는 시각디자인전공의 박민균(3학년) 학생이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이 개최한 올해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포스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해양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공모기간 동안 포스터, 그림, 유튜브 숏폼, 심볼마크 4개 부문에 7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대회에서 박민균 학생은 포스터 부문에 작품을 출품해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화기를 바다의 안전표지인 등대로 형상화한 작품을 출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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