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내년 1·2월 대천~호도~녹도 항로 1일 2회 증편 등

기사등록 2024/12/19 10:50:41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국가보조항로(대천~외연도 항로) 일부 구간인 대천~호도~녹도 항로를 1일 2회 증편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항로는 하절기 1일 2항차했으나 동절기에는 빠른 일몰 시간과 바다 기상 등을 고려, 1일 1회로 축소 운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섬주민, 여객선사와 협의를 통해 증편 운항에 합의했다.

보령시는 대천~외연도 항로 여객선 노후화로 주민들이 택배와 화물 운송 등에 불편을 겪어 동절기에도 화물선을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대천청년회의소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

보령시는 전날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대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가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올해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동아리들이 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성과를 발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창의적인 프로젝트와 지역 사회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 동아리를 선정, 상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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