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글컬대학사업추진단이 지난 17일 교내에서 KAIST 을지연구소와 국방산업발전 및 국방과학기술연구 교류 협력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방산업 발전 및 글로컬대학사업 정책(사업) 지원 및 인프라 구축 ▲연구과제·교육과정 공동 기획·수행 ▲공동연구·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연구성과 확산 등에서 협력한다.

건양대는 글로컬대학3 사업 선정 후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융합인재 양성대학 ▲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대학 이라는 목표 아래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양대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기관공로상 수상

건양대학교는 전날 경기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4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에서 기관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양대는 안정적인 한국어 연수 과정 운영 및 GKS 장학생 의료서비스 제공, 기숙사 밀착 관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과 격려금을 받았다.

◇건양대 2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건양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 응시생 전원이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2년 연속 100% 합격이다.

지난 2000년 전국 4년제 대학 중 두 번째로 개설됐고 수차례 국가시험 응시생 전원 합격은 물론 2013년과 2016년, 2018년 3차례에 걸쳐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또 2008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교육인증을 받은 뒤 학부생들이 졸업 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대학원으로 진학, 현지 취업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