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예술창작원 마당판은 임진택 명창이 직접 작창한 '안중근'을 오는 22일과 27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절정이라 할 수 있는 대목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위해 준비하는 10월21일 밤부터 26일 아침까지 연속된 긴박한 장면이다. 거사 결정과 작전 수립,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얼빈으로의 이동 등 엿새 간의 장면을 아니리(가락을 붙이지 않고 이야기하듯 줄거리를 설명하는 부분) 없이 소리로만 전달한다.
소리꾼과 고수 둘이 공연을 끌어가는 완창 판소리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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