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역 창업기업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제4회 양산시 창업기업 IR데이 및 투자상담회 Start-up VIP 행사를 G-스페이스 동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펼치는 홍보활동 말하며, VIP(Visiting IR Program)는 지역 내 창업지원 기관을 방문해 기업 IR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명칭이다.
Start-up VIP 행사는 양산시가 출자한 차세대 지역 뉴딜&바이오 투자조합 펀드의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기업들에는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총 16개사를 지원했다.
이번 회차에는 젠라이프, 오그마(주) 외 예비창업자 2개사 등 총 4개사가 참여했으며, 경남지역 유망한 벤처캐피털(VC) 경남벤처투자 심사역과 액셀러레이터(AC)인 코업파트너스 등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양산시 IR데이 및 투자상담회 행사가 참여기업 모두에게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첫 걸음이었기를 바란다"며 "내년 지역 창업기업들의 투자 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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