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지난 17일 대학로에서 제21차 정기 총회 및 올해의 프로듀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협회에 소속된 250여 명의 협회원들이 주는 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공연계 발전에 기여한 프로듀서에게 주어진다.
이성진 대표는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경종수정실록', '와일드 그레이', '타오로는 어둠 속에서' 등을 제작해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한 작품 기획과 새로운 콘텐츠로 뛰어난 기획력을 보여준 제작자라는 평을 받았다.
이 대표는 "이 상이 동기부여 삼아 2025년에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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