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금속공장서 한밤 불…50대 남성 사망

기사등록 2024/12/19 09:48:43 최종수정 2024/12/19 10:26:25
[인천=뉴시스] 19일 오전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금속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9일 오전 0시19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금속공장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관계자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인명 수색을 하던 중 공장 입구에서 A씨를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96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0시4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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