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소상공인 어려움 커…송년회 독려하자"
최 의장은 "현장을 자주 나가보니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너무 크다"며 "가게를 운영하는 시민 한 분이 세상에 나 혼자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들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지금이야말로 공공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해 직접 송년회 독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식당 사장과도 대화를 나누며 "당장은 송년회 독려를 통해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겠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현장을 찾고 부족한 부분은 메워, 소상공인 여러분이 피부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의장은 식사 후 인근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 현장도 찾았다.
최 의장은 "겨울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서울 윈터페스타가 곳곳에서 펼쳐진다"며 "안전한 서울에서 안심하고 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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