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 양효원 기자가 인천경기기자협회 '2024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18일 오전 경인일보 경기본사 3층 회의실에서 '2024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경기신문·경기일보·경인일보·기호일보·연합뉴스·뉴시스·인천일보·중부일보 등 8개 회원사로 구성된 인천경기기자협회는 매년 취재 및 기사제작 과정에서 언론 본연의 역할로 협회를 빛낸 회원에게 기자상을 시상한다.
양 기자는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등 경기도에서 벌어진 각종 사건·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다각도로 분석해 보도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뉴시스 경기남부본부 취재2부 양효원 기자를 비롯해 ▲경기신문 경제부 고현솔 기자 ▲경기일보 정치부 김경희 차장 ▲경인일보 사회부 백효은 기자 ▲기호일보 사회부 손민영 기자 ▲연합뉴스 인천취재본부 김상연 기자 ▲인천일보 정치부 김현우 차장 ▲중부일보 정치부 전예준 기자 등 8명이다.
황성규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인천경기기자협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주력했다"며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 오늘만큼은 마음껏 수상한 분들을 축하해주면 좋겠다. 협회는 내년에도 우리 지역 언론인들이 힘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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