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11~12월 복지관·요양원에 2억 후원금 전달 등[부산소식]

기사등록 2024/12/18 17:25:16 최종수정 2024/12/18 18:26:24
[부산=뉴시스] NH농협은행 부산본부는 11~12월 기초자치단체, 복지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복지관, 요양원 등에 2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양곡을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2024.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NH농협은행 부산본부는 11~12월 기초자치단체, 복지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복지관, 요양원 등에 2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양곡을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본부는 강서구에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우리 쌀을 기부했다. 또 기장군에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2500만원과 쌀 1만㎏를 기탁했다.

부산본부는 지역 아동 단체와 복지관, 요양원 등에도 후원금과 쌀, 김치 등 기탁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부산본부 하성국 본부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과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소방관 대상 전동차 인명구조 교육
[부산=뉴시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들이 울산 차량사업소 내 동해선 전동열차에서 남울주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상황 대비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2024.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18~20일 남울주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해선 전동열차 비상 상황 대비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는 울산차량사업소 김진덕 부소장이다. 울산 차량사업소 내 실제 전동열차에서 남울주소방서 소속 소방관 24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전동차 내부 구조 교육 및 진·출입로 확인 ▲전동열차 출입문 비상스위치 취급 방법 ▲전동차 전기설비 교육을 통한 감전 예방 등 2차 사고 예방 ▲열차선로 내 진입 시 주의 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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