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 동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내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지역화폐 'e바구페이'의 충전 인센티브를 5%p를 상향한 10%로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최대 4만원까지 충전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월 충전 한도는 40만원으로 유지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최근 국내 정세의 혼란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진작시키고 설 명절을 맞아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식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지역 밀착형 복합 문화시설인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센터) 개청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총면적 123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1층은 행정·복지 서비스, 2층은 실버특화도서관, 3층은 공유 주방, 4층은 헬스장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