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라이더가 가게 300m 반경 도착 시 알림
라이더 연락처, 배차와 동시에 확인 가능해져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배달앱 요기요가 라이더의 가게 도착 약 5분 전을 알리는 서비스를 도입해 가게 업주들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라이더 도착 예정 알림' 기능을 이날부터 도입한다.
이는 배달 라이더가 가게 300m 반경에 도착하면 PC 주문접수 프로그램에 알림이 오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가게 업주들은 라이더들의 도착시점을 확인하면서 음식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요기요는 라이더 연락처를 노출하는 시점도 앞당겼다.
기존 음식 픽업 후 안내됐던 라이더 연락처를 배차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필요 시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요기요는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에비타) 기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지난 10월부터 흑자를 기록했으며 지난달에 이어 이달까지 3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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