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안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인터넷기자협회로부터 지방의정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2024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중구의회 안영호 의원은 한국인터넷기자상 지방의정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안 의원은 울산 최초로 소방과 경찰의 아파트 공동현관 긴급통과 장비 설치 지원 조례 개정과 청소용역업체의 비리로 인한 청소노동자의 피해구제 활동에 힘써 왔다.

지난 제7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 안 의원은 제8대 의회에서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안영호 의원은 "풀뿌리민주주의 실천의 일선에 선 기초의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 가까이에서 생활정치를 실천해 온 그동안의 노력이 뜻깊은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주민이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더욱 충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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