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첫 포상 지급

기사등록 2024/12/18 13:40:27

직원 75명 참여 마일리지 336점 적립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첫 시행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가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포상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6급 이하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문화상품권, 포상휴가, 국외 정책연수 선발 가점 등을 제공했다.

올해 75명의 직원이 참여해 100건의 활동으로 336점의 마일리지가 적립됐다. 최다 적립자는 정책개발협력실 정문성 주무관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가 직원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면서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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