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입법고시 합격자 사립대 1위
외교관 후보자 10명
기술고시 합격자 19명
또한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서 사립대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국가고시에서 4명의 수석과 최연소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고려대는 이날 올해 고려대는 외교관후보자 시험에서 전년 대비 두 배 많은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기술고시 시험에서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고대는 2023년 국가고시지원위원회를 출범해 국가고시반 운영 체계를 개선한 바 있다. 현재 9개의 국가고시반에 담당 주임교수를 지정해 학생 지도상담과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가고시 장학금 제도를 확대해 학부생 중 국가고시 2차 시험 성적이 있는 학생에게 지원하는 생활비 장학금을 신설했다.
이 밖에도 고려대는 고시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문과대학·생명과학대학 고시실을 리모델링했으며 현직 국가직 선배와의 만남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려대 학생성공센터 전미현 주임은 "본교의 국가고시 관리 및 지원에 있어 총장님과 학생처장님의 추진력이 반영됐다"며 "또한 기존 고시반 운영에 비해 각 고시반 주임교수님들과 고시 선배들의 큰 헌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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