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라 원활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7개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19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은 지난 13일 서류심사와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7개 돌봄 서비스에 대해 10개 기관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선정했다.
시는 신청·접수한 10개 기관 모두 적격하다고 판단, 전 기관에 대해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기관에 대해선 이달 중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주가치돌봄 서비스가 확대 시행되면서 제공기관 선정 및 교육 등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마쳐 시민이 안심하고 걱정 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