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자 김제시의원, 청소년·아동 복합 테마공원 조성 제안

기사등록 2024/12/17 14:27:22

김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서 자유발언

김제시의회 이정자 의원 (사진=시의회 제공) 2024.12.17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의회 이정자 의원이 17일 열린 '제28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합 테마공원' 조성을 제언했다.

이 의원은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자 기쁨이다'라는 넬슨 만델라의 명언을 인용하면서 "놀이공간과 문화 예술 공간을 갖춘 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아동 친화 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으나, 정작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놀이·문화 예술 복합 테마공원이 전무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테마공원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청소년 문화시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놀이공간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한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어린이·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테마공원 조성과 정책이 시급하다"면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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