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무용가 윤혜수(27)가 임신했다. 2019년 엠넷 연애 예능 '썸바디2'에 출연한 인플루언서다.

윤혜수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6월 한의사와 결혼한 지 6개월 여 만이다. 태명은 '꾸미'이며 내년 7월26일 출산할 예정이다.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우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뿅 '하고 찾아왔다. 무용을 해 몸의 변화가 걱정되기도 하지만, 씩씩하게 이겨내며 가정과 일을 잘 꾸릴 것"이라고 썼다.

남편 계정을 태그하며 "아빠가 된 걸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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