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특화도시 만들자" 진천군-우석대-체육회 협약

기사등록 2024/12/17 13:37:29
[진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11일 충북 진천군 일원에서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종합 결과 개최지인 진천군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청주시가 2위, 충주시가 3위에 올랐다. (사진=충북체육회 제공) 2024.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우석대학교, 진천군체육회가 17일 진천군을 '스포츠 특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우석대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송기섭 군수와 우석대 박노준 총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스포츠 특화도시 도약 업무협약식'을 열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스포츠도시 육성 관련 체육·교육·산업·환경·인구 분야 공동협력, 대학 스포츠단 교육과 훈련 협력, 진천선수촌 연계 지역학교 전문인력양성, 정부 정책사업(RISE) 연계 스포츠 특화도시 육성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가칭 진천스포츠특화도시 추진협의체(TF) 운영 등 3개 기관의 전문성(체육-교육-행정)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내자는 약속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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