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문제 혁파" 토르 망치 든 안상수 전 인천시장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7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출마 선언을 마치고 체육계 문제를 혁파하겠다며 '토르 망치'를 휘두르고 있다. 2024.12.1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7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체육계에서 몇몇 집단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동네북처럼 만든 현상이 대단히 안타깝다"며 "체육계에 오랫동안 몸담은 체육인으로서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 저의 필생의 업으로 생각하고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체육인 공제회 설립과 2036 서울 올림픽 유치, 체육회 예산 증액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자회견을 마친 안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호텔에서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과 후보 단일화를 위한 회동을 가진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7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4.12.1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7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4.12.1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7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4.12.1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7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출마 선언을 마치고 체육계 문제를 혁파하겠다며 '토르 망치'를 휘두르고 있다. 2024.12.1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7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출마 선언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17.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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