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과 백미 3000㎏(환가액 1000만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성금·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힘들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층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수년째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년 제3차 정기회의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내 한 식당에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예산변경(안) ▲2024년도 사업 결산 보고(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협의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운영 중 발생한 예산변경 사항을 검토·수정하고 2024년도 사업추진 결과를 결산하며 목표 달성 여부와 예산 집행 내역을 점검하고 주요성과와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논의 중에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이 제안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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