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동구,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 실시 등

기사등록 2024/12/16 16:47:40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2025년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각 동을 찾아 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내년 1월13일부터 23일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 서구,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복지부 장관상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평가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기존의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한 공로가 인정됐다.

◇대전 대덕구,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대전 대덕구는 한국경제신문 주최의 '2024년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회계 인프라 구축과 회계 재정 정보의 신뢰성과 유용성, 세출예산 집행의 효율화, 회계 공시 등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토대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하고, 결산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구민이 구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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