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의 기부금은 저소득 장애인 125가구에 10만원씩 전달된다.
이씨는 시각장애·지체장애 부모의 밑에서 자란 환경을 탓하지 않고 기부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10년동안 10만원씩 저축했다.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지자체 선정
곡성군은 전남도가 추진한 '2024년 전남 일자리·경제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 농공단지 협의회 간담회 등을 열었으며 물류비 지원, 기업 월세 지원 등의 정책을 펼쳐 양수발전소 유치 등의 성과를 냈다.
◇곡성군 옥과우체국장 권미양씨 동시작가 등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섬진강 아동문학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옥과우체국장 권미양 회원이 제119회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동시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권 회원은 이번 문학상에 '모범생' '해결사' '아침을 먹는다'를 출품했으며 작품은 아동문학평론 2024겨울, 통권 193호에 실린다.
지난 2020년 곡성으로 근무지를 옮기면서 귀촌한 권 회원은 드로잉모임 '생연필'과 '섬진강 아동문학반'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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