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동영 의원 "내년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정부예산 15억 반영"

기사등록 2024/12/16 15:52:53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전주병).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전주병)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 정부예산에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위한 예산 15억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예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드론과 ICT 기술, 스포츠가 접목된 '드론축구'의 국제 대회를 전주에서 개최하기 위해 편성됐다.

2016년 전주시에서 개발된 드론축구는 ICT와 드론 기술을 결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드론 레저스포츠이다. 국제드론산업박람회 개최와 방과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현재는 전국 2500여 팀이 결성돼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역의 드론기업들이 드론축구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으며, 전후방 연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K-콘텐츠인 드론축구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산 드론 축구가 세계 최고의 혁신 박람회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전주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쾌속 순항을 시작했다.(사진=전주시 제공)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내년 9월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세계 각국의 32개 드론축구 선수단들이 전주를 방문한다.

선수단은 전주의 역사, 문화, 예술, 맛을 체험하며 문화·예술의 도시인 전주를 널리 알릴 것이다. 이를 통해 전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지역경제와 관광 산업의 활성화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영 의원은 "드론축구는 전주에서 시작된 혁신적인 레저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을 통해 전주를 드론 레저스포츠 선도 도시로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스포츠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드론산업은 전주의 미래 주력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드론산업 발전과 드론축구 세계화를 위해 더욱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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