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농업인 약 500명 대상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6일까지 농업인들을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은 내년 1월8일부터 2월20일까지 약 500명의 관내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공통과정에는 미생물 공급, 토양검정, 퇴비 부숙도 검사 등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사업 안내와 주요작물의 병해충 관리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공익직불제 교육은 직불금 수령자에게 필수적이며,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과정은 GAP, 딸기, 사과 등 6개 분야로 구성되며, 교육 기간 중 공익직불제 교육도 포함된다.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양산시 농업기술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신 농업정책과 재배기술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양산시 농업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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