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수리센터 운영
시는 올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우산 수리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4개 구를 순회하며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보수했다.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으며 시민 1508명이 가져온 파손된 우산 2609개를 수리했다. 하루 평균 28개를 수리한 셈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간단한 수리로 고칠 수 있는 우산을 버리지 않도록 하는 자원 낭비를 방지하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고장난 우산을 고쳐 쓸 수 있도록 내년에도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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