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홍은희·유이·소주연 합류

기사등록 2024/12/15 11:42:35 최종수정 2024/12/15 12:06:23
[서울=뉴시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공연 포스터(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2024.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지난해 10월 국내에 첫선을 보였던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2025년 1월 재연한다.

15일 라이브러리컴퍼니에 따르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2025년 1월15일부터 3월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초연 무대에 섰던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을 비롯해 홍은희, 유이, 소주연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 작품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2016년 제39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5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외도로 집을 나갔던 아버지의 부고를 시작으로 바닷가 마을에 사는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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