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라이브러리컴퍼니에 따르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2025년 1월15일부터 3월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초연 무대에 섰던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을 비롯해 홍은희, 유이, 소주연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 작품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2016년 제39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5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외도로 집을 나갔던 아버지의 부고를 시작으로 바닷가 마을에 사는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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