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1월 팀별로 제출한 136개의 업무개선 방안 중 부서별로 우수추진사례 1건을 자체 선발하고, 선발된 35개의 업무개선 방안 중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일자리 관련 센터 통합에 따른 원스톱 채용(접수) 대행 서비스', 우수상은 '선사체험마을 기간제근로자 연수·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 및 프로그램 예약방식 개선', 장려상은 '행정부속시설 주민편의 공간 활용'이 선정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가평군시설관리공단, '재난안전협의체' 구축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경기북부 재난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협의체'를 공식적으로 출범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난안전협의체'는 풍수해, 지진, 팬데믹 등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발생 시 기관의 핵심 기능 유지와 피해 복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공단은 협의체를 통해 상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으로 인한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경기북부지역 내 공사·공단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경기북부 재난안전협의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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