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댐노인복지관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합천댐지사(지사장 구인도)는 최근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사업으로 합천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 424가구에 겨울용 차렵이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에 그 목적이 있으며, 또한 어르신들의 동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실시했다.
합천댐지사는 공사 창립 5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세상에 행복을 수 놓는 수자원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했다.
◇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 하반기 전체회의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2일 합천군청 2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는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회장 안태형)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올해 진행된 주요 활동을 결산하고,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서북부 경남 청년정책 거버넌스 교류회, 인문학 캠프, 청년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주도한 여러 활동이 지역 사회와의 소통 강화 및 정책 제안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합천군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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