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감사패 받았다…장기요양 제도 발전 유공자·기관

기사등록 2024/12/13 12:00:18
[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는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주관 올해 '장기요양 제도 발전 유공자·기관 포상식'에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부평구 제공) 2024.12.13.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주관 올해 '장기요양 제도 발전 유공자·기관 포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부평구는 공단의 '인경-가온누리사업'을 통해 추천받은 장기요양 대상자 56명에게 영양죽을 지원하는 등 5종류의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펼쳤다.

또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탁받은 생수 200상자를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장기요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공단과 협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올해 장기요양등급 어르신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부평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과 협력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장기요양대상 어르신에게 의료, 돌봄, 일상생활 등을 통합지원 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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