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올해 교육 수료식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료식·발표회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군의장, 정윤자 여성단체협의회장, 강사와 수강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4개 분야 30개 과목을 상·하반기 각 4개월씩 운영해 총 718명이 수료했다. 상반기에만 인디자인(GTQid) 등 5개 과목에서 총 36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높은 교육 효과를 보였다.
수료식 이후 피아노 연주반 등 총 8개 과목발표가 이어져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캘리그라피, 서양화, 섬유채색, 의류홈패션 작품전시로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김명기 군수는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활기찬 횡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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