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모 과장, 효율적인 산림경영
이창열 군의원, 산림 봉사활동 등 공로 인정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평창군은 이성모 산림과장과 이창열 군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행정부문과 지역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 공헌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군 면적의 약 83%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복지시설 조성과 관광자원 확대에 기여했다. 숲 가꾸기, 조림,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효율적인 산림경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이창열 군의원은 전국산림재난지원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산림과 환경에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창열 군의원은 "군의 수려한 산림을 보전하면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산림 수도 평창에 걸맞은 정책 추진과 산림 환경 보호를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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