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 시상식은 1981년부터 시작해 농어촌에 정착하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하고, 전문성과 발전 가능성을 갖춘 젊은 차세대 농어업경영인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날 송 차관은 차세대어업경영인 10명(대통령표창 1명·국무총리표창 3명·장관표창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송 차관은 "우리가 직면한 많은 수산 분야 도전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젊은 인재들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해수부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처럼 성공한 어업경영인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젊은 어업인분들을 지속해서 육성하고 어촌에 정착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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