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2일 전날 나스닥 강세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8.19 포인트, 0.28% 오른 2만213.24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0.58 포인트, 0.42% 상승한 7279.9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칭다오 맥주, 유제품주 멍뉴유업, 창청차, 부동산주 자자오예, 중국국제항공이 급등하고 있다.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시노팜,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검색주 바이두, 통신주 중국롄퉁, 컴퓨터주 롄샹집단,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화룬맥주, 바이웨이, 식품주 캉스푸, 생수주 눙푸 산취안,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금광주 쯔진광업, 홍콩중화가스, 중국인수보험이 뛰어오르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 야오밍 캉더, 야오밍 생물, 한썬제약, 징둥건강,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온라인 교육 신둥팡, 유방보험,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부동산주 화룬완샹, 화룬치지, 헨더슨랜드는 내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3분(한국시간 11시43분) 시점에는 27.48 포인트, 0.14% 올라간 2만182.53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44분 시점에 20.69 포인트, 0.29% 상승한 7270.0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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