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요, 변경사항, 사업계획서 작성 등 안내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시행을 앞두고 오는 17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에서 도내 장애인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연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은 장애 유형별·정도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노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장애인 직업훈련과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해 도내 장애인의 지역사회로의 자립을 지원한다.
올해는 11월 말 기준 모두 38개소의 수행기관에서 726명의 장애인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누림센터(수원)에서 열리는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25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개요 ▲2025년 주요 변경사항 ▲공모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안) 작성방법 안내 등이다.
설명회 참석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하며 공개모집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 단체, 법인 또는 협동조합 등이다. 기관·단체별 1~2명이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16일 오전 11시까지 QR코드를 활용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031-299-50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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