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발전기금은 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 20개교에 전달된다. 각 학교는 이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업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학 중 기초학력 향상 캠프,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화예술 활동 등이다.
전경수 본부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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