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대비해 부대 인근 어려운 이웃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81창 소속원 15명은 기초생활 수급 4가구에 연탄 800장을 전달했다.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불과 밀키트 세트 등도 전달했다.
81창은 지난 2016년부터 봉사 동아리 '어울림'을 결성해 지역 주민 대상으로 집수리, 연탄 배달 등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 등에 기부도 해왔다.
어울림 동아리 회장 배영철 군무사무관은 "부대 인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과 상생하고 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