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남대 정문∼5·18민주광장 가두행진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비상계엄 사태'에 분노한 광주시민들이 연일 광장에 모여 탄핵과 내란죄 수사를 강력히 촉구하는 상황 속 전남대학교 학생들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 결의안을 놓고 학생총회를 연다.
전남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민주마루 앞 광장에서 학생총회를 개회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생총회의 안건은 '윤석열 퇴진 결의안'이다.
학생총회는 안건 발의 배경 설명, 찬반 자유발언, 표결 등의 절차로 이뤄진다. 학생총회는 전남대 신문방송사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총학생회는 오는 14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시국집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총학생회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민주열사들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당일 집회 장소까지 가두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가두행진은 5·18민주화운동의 발상지인 전남대 정문에서부터 임동오거리∼금남로∼집회현장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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