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선배들에게 나아갈 길 배운다"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는 20일까지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 박람회 '꿈키움 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꿈키움 위크'는 폐광지역 선후배 간 멘토링을 통한 교육 나눔으로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인재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온라인 진로 박람회에서는 올해 강원랜드 장학사업의 대학생 멘토들이 각 전공별로 소개를 맡아 1시간 가량 대학생활 전반과 학과 특성에 대한 세션을 진행한다.
사회인 멘토들이 진행하는 직업계고 졸업 후 고졸인재 취업 노하우, 2025 대학 입시전략, 적성 탐색법과 같은 다양한 특강도 준비돼 있다.
세부일정표와 참여방법 등은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 또는 '2024 강원랜드 꿈키움 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기태 ESG상생협력실장은 "폐광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선후배 교류를 통한 진로탐색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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