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 날 기념해 임직원 대상 특강 마련
조상욱 변호사 초청, 인권 경영 실현 위한 실질적 조언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안랩은 기업·노동 분야 전문가인 법무법인 율촌 조상욱 변호사를 초청해 기업에서 발생하기 쉬운 인권 리스크를 주제로 ESG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희롱, 장애인 차별, 성차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인권 리스크를 주제로 유관 법규, 발생 시 조치, 실제 사례 및 예방 방안을 상세히 다뤘다.
강연자인 조상욱 변호사는 "인권 리스크는 조직 문화와 기업 평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일상적 인권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팁을 전달했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이달 10일 인권의 날을 기념해, 법정 의무교육과는 별도로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인권 특강을 마련했다"며 "직무별 업무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ESG 관련 교육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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