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주요 협력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트윈스 클럽 회원사들은 직접 숙소, 화장실 등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LG디스플레이 박진남 전무는 "협력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47개 LG디스플레이 부품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트윈스 클럽은 정보교환 및 공동기술개발을 촉진해 상호이익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2009년부터 노숙인 무료급식 활동, 아동센터 시설보수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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