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지역 대표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에서 진행되는 '작은 미술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작가 7개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필드가 지역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문화재단과 협업해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이뤄져 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이나 수원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에게는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스타필드 수원 내 미디어타워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지류 홍보물 제작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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