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민 30여명 대피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9일 오후 7시51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24층 A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입주민 30여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세탁기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를 태워 3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같은 날 오후 8시16분께 연제구의 한 4층짜리 건물 3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컴퓨터와 집기 비품 등을 태워 1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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